주용회 | 유페이퍼 | 4,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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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11-04
정년 퇴직하고 자유이다. 지난 시간이 생존을 위해 일 중심으로 외적인 성취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생명을 위한 의미와 보람이 있는 내적인 열매로 방향을 전환하고자 한다. 먼저 살아온 날들을 되새겨 보고 전환기에 준비하면서 착각, 착오 그리고 자유인으로 도전한 이야기다. 이 글의 제일 독자는 나 자신이다. 그래서 내 경험을 거칠고 솔직하게 서술하고 살아갈 날들을 동경하며 소망으로 나아간다. 거창하게 말하며 비망록 성격이다. 우리의 삶은 모두가 다르고 존귀하다.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. 이 글을 접하는 분들이 참고하여 조금의 위안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